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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타로 읽기

타로카드 해석, 타로카드로 읽는 오늘 하루 1

by 북포포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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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을 읽는 타로


인간과 인간의 문제, 근원, 가치, 자기표현 능력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인문학적 접근으로 보는
오늘의 타로, 오늘의 카드가 나에게 주는 의미를 찾고 오늘 하루를 좀더 가치 있게 살아가기 바라는
누군가에게 주는 응원입니다.

오늘도 당신의 즐거운 하루를 응원합니다.

★오늘의 카드



아침을 시작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하루를 마무하고 계신가요?
어떤 시간이든 좋습니다. 당신에게 좋은 하루를 선물하고 오늘 당신의 하루가 가치 있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긍정도 좋습니다. 부정도 좋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날은 즐거운 날도 있고, 힘든 날도 있으니까요.


♡오늘의 첫번째 카드를 오픈합니다.



첫 번째 카드 컵의 기사 카드가 나왔습니다.

컵카드의 원소는 물입니다.
물은 공기와 조화를 이룹니다. 꿈과 내적성찰을 이룹니다.

컵의 기사카드는 무신경한 동전카드와는 달라 보입니다. 투구와 말안장에 달린 깃털은 공기와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카드는 로맨스를 상징합니다. 하지만 컵을 바라보는 기사의 얼굴은 어쩐지 컵을 줄지 말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이 기사는 왜 컵을 들고 천천히 말과함께 가고 있을까요? 기사가 컵 안에 담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컵을 주고 싶은 대상은 누구인지, 왜 빨리 가지 못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사랑은 헌신적인 것입니다. 사랑 자체가 자신만의 환상이어서는 안됩니다. 사랑이란 꼭 로맨스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가치있게 두는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 오늘의 두 번째 카드를 오픈합니다.



두 번째 카드 정의 카드가 나왔습니다.

정의 카드는 메이저 카드로 진실, 자기 자신에 대한 정직, 공정함을 나타냅니다.

정의 카드는 메이저 카드의 정 중아에 위치한 카드로 균형을 의미합니다. 또한 삶의 양면성을 의미하기도 하지요. 정의 카드의 여성의 표정은 참 읽기 어려워 보입니다. 인자한 듯 냉혹해 보이기도 하고, 또 양성적인 모습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정의는 무엇입니까? 왜 중요한가요? 정의는 신중함과 더불어 기본적인 인간의 덕목으로 억울함으로부터 자유롭게 해 줄 수도 있습니다.

정의 카드속의 여자는 눈을 가리지 않은 채 우리를 보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의 삶을 정확히 내다보라고 하는 것은 아닐까요? 정의 카드는 우리의 자유의지에 묻기도 합니다. 나의 무의식적인 욕망의 움직임에 대해서 말입니다.

정의로운 결과는 당신이 뜻하는 것과 다를수 있습니다.



♡ 오늘의 세 번째 카드를 오픈합니다.


세 번째 카드는 3번 완즈카드가 나왔습니다.

완즈카드의 원소는 불,
테마 키워드는 에너지가 피어남입니다.

3번 막대 카드의 남자는 땅에 뿌리 박혀 있는 막대 중 하나를 잡고 서서 탁 트인 먼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남자의 모습은 어떤가요? 부유해 보이나요? 초라해 보이나요? 남자의 얼굴은 등뒤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발아래의 배들이 보이시나요?
저 배들은 항해를 떠나는 것일까요? 항해를 마치고 돌아오는 것일까요?

홀로 삶의 길을 찾고있습니다. 한 가지에 집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역경의 끝에는 당신과 함께할 누군가가 돌아오고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타로 인문학

사람은 누구나 조화를 원합니다. 평화롭기를 바라지요. 그러나 조화로운 하루를 위해 우리는 매 순간 선택해야 합니다. 나의 행동과 입에서 나오는 말을 말입니다. 조화로운 하루를 위해서는 빨리 결정하고 서두르기 보다는 기사의 말이 천천히 걷듯 컵을 한번 내려다보면서 나의 행동과 말을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마음속으로 한 번씩 묻고 행동하는 하루가 되면 어떨까 싶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위해서 말입니다.

오늘 하루 신중하게 행동하여 정의 여 심판관이 나에게 만족감이라는 자유를 선물해 줄수도 있고, 신중했음에도 불고하고 만족스럽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하루 내가 할 선택이나, 내가 한 선택에 대해 후회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당신은 당신의 자유의지대로 현명한 선택을 했을 거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하루를 돌아보고 내가 오늘 땅에 꽂은 막대 중 하나에 미련이 남거나, 아니면 내가 오늘 무엇을 했지 허무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또는 내가 오늘 잡은 이 막대는 내가 놓지 말아야 할 중요한 지팡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긍정이든 부정이든 너무 들뜨지도 실망하지도 마세요. 당신이 타고 떠날 배도, 당신이 기다렸던 배도 결국 당신에게 닿아 당신이 바라보는 시선의 끝에 당신을 머무르게 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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